지친 하루에 위로를 주는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
[포레가 들려주는 아름다운 프랑스 낭만주의 음악]
1845년 5월 12일 프랑스에서 태어났으며 작곡가이자,
오르가니스트, 피아니스트, 교사였던 가브리엘 위르뱅 포레.
그는 파리의 니데르마이어 음악학교에서 공부하고,
카미유 생상스에게서 가르침을 받았다. 교회의 오르간 연주도
하였으며 파리 음악원의 원장을 역임하였고, 제자로는
모리스 라벨 등 뛰어난 음악가가 많이 있다. 클로드 드뷔시보다
앞서서 현대 프랑스 음악의 기초를 닦았다고 할 수 있고,
실내악이나 가곡에 뛰어난 작품이 많다. 작품에 현악 4중주곡,
피아노 5중주곡, 바이올린 소나타가 있으며, 그중 종교 음악의
걸작인 "진혼곡", 가곡 "꿈을 깨고서", "달빛" 등이 유명하다.
이번 앨범 [포레가 들려주는 아름다운 프랑스 낭만주의 음악]에는
그의 아름다운 음악이 총 10곡 수록되어 있다.
모리스 마테를링크의 유명한 상징주의 희곡인
"펠레아스와 멜리장드"를 아름답고 환상적인 클래식 선율로
표현하였고 이후 드뷔시의 오페라에도 큰 영향을 끼친
[Pelleas Et Melisande Op.80 - I. Prelude]와 포레 특유의
감성적이고 서정성이 가득한 피아노 선율로 큰 감동과
위로를 주는 [Prelude In D Flat Major Op.103] 16세기 초
이탈리아에서 발생하여 17세기 중엽까지 유행했던 궁정무곡
파반느를 포레 만의 색으로 완성한 [Pavane Op.50] 등이
수록되어 있다.
이번 앨범 [포레가 들려주는 아름다운 프랑스 낭만주의 음악]을
감상하며 행복한 마음으로 하루를 마무리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