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어봐

웃어봐

“'힘내'라는 말보다도 언제나 묵묵히 함께하고 싶습니다.”
은종 1st EP [웃어봐]

이제는 많은 사람이 ‘힘내’라는 말이 위로되지 않는다고 하지만
그 이유가 누구보다 더 잘 알고 있는 자신에게 있다는 것을 가장 먼저 생각해주길 바라는 마음

드디어 공개되는 싱어송라이터 은종의 첫 미니앨범, 지친 모든 이에게 보내는 편지 [웃어봐].
2014년 드라마 OST로 시작하여 다양한 음반 활동을 통해 함께해온 은종은 2018년 솔로 활동의 시작으로 첫 앨범 [웃어봐]의 모든 작업에 참여하며 그녀의 애정 어린 진심을 담았다.

꿈을 좇는 것이 행복이라 말하던 '나'는, 어느 날 거울에 비친 내가 웃음을 잃어가는 것을 발견했다.
착한 사람이 되려 노력할수록 돌아온 방 안의 나는 점점 작아지고 겁이 많아져 비틀거리기 일쑤였고,
뜬눈으로 밤을 지새우며 내가 지나온 길이 맞는지 돌아보는 시간이 많아졌다.
애써 주고받는 말들과 형식적인 위로는 더는 나 자신을 다독이지 못했고 그렇게 아슬아슬한 일상 속 문득 돌아본 내 주변엔 그녀의 목소리처럼 늘 함께였지만 내가 깨닫지 못했던 것들이 하나 둘 보이기 시작한다.

‘자 힘을 내봐!’가 아닌 ‘너를 제일 잘 아는 사람은 너야’라며 나로부터 다시 용기를 갖게 하는 그녀의 말.

모든 이에게 좋은 사람이 되는 것보다 좋은 길을 가려 하는 마음이 중요하다고, 세상 가장 아름다운 미소를 잊지 말라고, 잊고 있던 모든 기억 속의 웃음은 다시 시작할 수 있는 내일의 미소가 될 거라고 말하는 앨범[웃어봐]의 모든 노랫말은 지금껏 연습해 온 거울 속 가짜 미소가 아닌 자유롭게 웃는 반가운 내 모습을 발견해 다시 새롭게 시작할 힘을 얻게 한다.

셀 수 없이 웃으면서도 맘이 편치 않던 어제, 아쉬운 게 많아 잠 못 드는 오늘, 그리고 이미 두려운 내일….
손끝에 묻어난 물방울은 오늘의 땀방울 일 수도, 어제의 눈물일 수도 있다. 그것이 창밖에 내리는 빗방울이래도 떠미는 파도가 아닌 흘러가는 바람처럼 함께하고픈 진심을 담은 그녀의 희망 어린 주문을 함께 들어보자. ପ(´‘▽‘`)ଓ

은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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