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에게...바보가...

바보에게...바보가...

"거성" 박명수.. 제 8의 전성기..
그의 음악에 대한 열정의 정점.. "바보에게... 바보가 "

오랜 시간 동안 온 국민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해주었던 박명수. 그동안 '바다의 왕자' , '탈랄라' 등을 발표하며 코미디언이라는 본업 외에 음악에 대한 열정을 듣고 보는 즐거움으로 승화 시켜 많은 사람들에게 기쁨을 선사하며, 제 8의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는 그가 이번에 또 다시 새로운 디지털 싱글을 발표하며 가요계에 도전장을 내민다.

이번에 선보일 [바보에게...바보가] 는 슬픈 멜로디에 슬픈 가사가 잘 어울려진 곡으로 이루의 "둘이라서, 데이라이트의 "머리를 자르고" 등을 작곡한 미누키(minuki)가 곡을 만들었다.

또한, 이번 싱글을 발매한 이틀 뒤에 '세기의 결혼'을 하게 될 그라서 더욱 화제를 낳고 있다. 4월 6일 소공동 롯데호텔 크리스타 볼룸에서 8세 연하의 여의사 한모씨와 백년가약을 맺는 개그맨 박명수의 결혼소식으로 신부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시인 원태연이 박명수의 러브스토리를 듣고 작사하여 결혼 선물로 선물한 사실이 뒤늦게 공개되었다.

방송에서 발라드 곡을 항상 코믹하게 불렀던 박명수는 결혼준비로 바쁜 와중에도 신부에게 선물할 이 곡을 녹음하다가 감정이 복받쳐 올라 눈물을 흘리며 잠시 녹음을 중단하여 주위 스텝들을 당황(?)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이번에 발표하는 그의 새로운 싱글은 그와 평생을 함께 할 피앙세와 그를 사랑하는 많은 팬들에게 너무나도 큰 선물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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